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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식

나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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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나스닥(Nasdaq Stock Market, NASDAQ):

미국의 장외 주식거래시장이다.

 

나스닥 주식회사의 자회사이기도 하다.

 

나스닥은 전미증권업자협회 자동 주식시세의 줄임말이다.

 

나스닥

1961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지역 내 모든 주식시장에 대한 조사를 통해 장외시장이 분열되고

모호하다는 보고서를 냈으며 이에 따라 장외시장의 자동화를 통한 거래시장의 통합을 이루고자 탄생한 것이

"나스닥"이다.

 

나스닥은 1971년 2월 8일에 개설되었다.

 

최초 설정 주가를 100포인트였다.

 

그러나 설정 이후 10년 동안 많아야 200포인트일 정도로 성장이 정체되다가

19882년 우량 40개 종목으로 구성된 나스닥 NMS가 신설되었고

단순한 컴퓨터에 의한 자동통보에 그치던 것이 1985년 모든 나스닥에 주문 및 매매 기능이 적용되며

현재의 시장규모 확대를 이루어냈다.

 

나스닥

나스닥은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운영되는 시장과는 별도의 시장에서,

전미증권협회에 등록된 주식이 매매된다.

 

장외거래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컴퓨터 전산망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컴퓨터, 스마트폰, PDA등 단말기를 통해

상장기업의 매도호가와 매수호가를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주문할 수 있다.

 

또한 미국기업이 아니더라도 상장이 가능하다.

 

2012년 기준으로 7000여 개의 기업이 상장되어 있다.

 

개.폐장 시각

미국 뉴욕 시각을 기준으로 하며, 서머타임 적용 시에는 변동된다.

 

일반거래회기의 개장시각: 9시 30분

일반 거래 회기의 폐장 기각: 16시 00분

 

나스닥

나스닥의 성공으로 인해 세계 각국에서도 나스닥과 유사한 벤처기업 위주의 주식시장을 만들었다.

 

일본에서는 자스닥, 대한민국에서는 코스닥, 독일에서는 노이어 마르크트가 만들어졌다.

 

그러나 독일의 노이어 마르크트는 결국 최종 실패하였다.

 

일본의 자스닥 역시 오사카 증권거래소에 있던 거라 유동성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다가

오사카 증권거래소가 도쿄 증권거래소와 합병하여 일본거래소로 통합될 때

도쿄증권거래소 마더스 그룹에 인수되어 이름만 남았다.

 

벤처기업용 신시장으로 원 주식시장을 위협할 정도로 성공한 사례는 나스닥뿐이며,

원 주식시장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지만 벤처기업용 신시장이 살아 있기는 한나라조차

한국의 코스닥, 중국의 창업판 정도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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